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제국 해군 (문단 편집) == 육전대 == ||[[파일:external/www.warlordgames.com/Rikusentai-_300_.jpg|width=100%]]|| 해군 육전대(海軍陸戦隊) 혹은 육전대(陸戦隊)는 일본 해군에서 운용한 지상전 부대이다. 이들은 의화단의 난, 러일전쟁, 칭다오 포위전 등에서 활약했으며, 본래 있었던 일본 해병대가 현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폐지된 후부터는[* 이 당시의 해병대는 오늘날의 상륙전을 담당하는 해군 예하 부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승선 전투를 담당하는 부대를 가리킨다.] 해군의 지상전을 수행하는 유일한 부대가 되었다. 육전대는 상시 편제된 것이 아니고 해군 함정 승조원을 차출해 임시로 구성하는 부대였으나, 진수부를 비롯한 해군 육상기지들에 설치된 "해군특별육전대"는 상설 부대였다. 해군특별육전대에는 공정부대가 있었고 1942년에 일본군 첫 공수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해군특별육전대 외에도 경비대, 방공대, 근거지대 등의 특이한 육전대들이 대거 있었다. 육전대는 해군 장교들 사이에선 [[좌천]]되는 곳이었고, [[사병]]이라고 해서 다르진 않았다. 분위기 험악하기로 유명한 일본 해군 내에서도 [[똥군기]]가 심한 축에 들었고, 사기도 높은 편은 아니었으나, 육군한테 질 수 없다 마인드로 인해 훈련은 빡센 편이었으며 그에 따라 해군육전대의 임무가 돋보이는 활약을 하였다. 1943년부터 조선인을 지원제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해군이 이들을 집중 배치한 곳도 육전대였다. 소수의 인원이 기지 경계부대 및 지원부대나 항공부대에도 배치됐다. 해군에선 조선인들의 사보타주 등을 우려, 함선 근무는 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이건 비단 조선인만은 아니라서, 순혈주의가 강했던 일본 해군은 함선에는 무조건 일본인 수병만을 태웠다.] [[대한민국]]에서는 1945년 [[광복]] 이후 [[건군기]](建軍期)에 [[대한민국 해군]]이 창설되자 일본군 출신 인사들도 해군에 합류했다. 이들은 1949년 [[대한민국 해병대]]가 창설되자 해군에서 해병대 소속으로 대거 전환했는데, 위에 서술한 것처럼 일본군 출신은 함정 근무자가 전무했기 때문에 이들에게 함정 운용을 다시 가르치는 것보다 잘하던 육전을 맡기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였다. 그 때문에 해병대에는 해군과 달리 일본군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은 육/공군 마냥 일본군의 잔재가 많이 남았고 현재까지 골치를 썩인다. 이 문제는 [[대한민국 해병대/악습]] 문서 참조. 해군도 악습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일본군으로부터 계승된 것은 아니며 자체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봐야한다. 그리고 해군이야말로 일본식 용어를 제일 많이 쓰는 군종인데, 이건 해군의 축이었던 상선사관들이 일본식 용어에 익숙해졌던 탓이었다. 지금도 선박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본식 용어를 많이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